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한국 (문단 편집) === [[거북선]]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urtle_ship_%28Civ5%29.png]] >이 거대한 조선의 장갑선은 [[임진왜란|16세기 무렵 일본의 침공]]으로부터 한반도를 지켜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거북선에는 보통 비슷한 수의 병사와 노잡이가 승선했으며, 조선 수군에게 강력한 근접 및 돌격 능력을 제공했다. 적에게 공포를 심어주도록 설계된 거북선의 선미는 용 머리 형상을 띄고 있었으며 유황 가스를 배출해 거북선의 접근을 가렸다고 한다. 당시 주류였던 범선과는 달리 거북선에는 상갑판이 없었다. 거북선의 상판에는 적군이 승선할 수 없도록 철로 만든 송곳이 촘촘히 박혀 있었고 그 아래로 노잡이와 병사들이 각각 분리된 갑판에 탑승했다. 많게는 대포 24문과 다른 소형 원거리 무기로 무장한 거북선은 적 해군에게 두려운 존재였다. 캐러벨을 대체하지만 제일 중요한 대양 항해 기능이 없다.[* 다만 한국 영해에 포함된 대양이면 항해 가능.] 그러나 전투력이 '''{{{#red 36}}}'''으로 '''캐러밸보다 80% 높다'''. 산업 시대에 석탄 소모하면서 나오는 철갑함을 뽑아야 전투력 45로 겨우 싸움이 가능한 수준. 생산력은 르네상스 시대 수준이고 석탄도 요구하지 않으니 가성비까지 따지면 사실상 철갑함보다도 강하다. 캐러밸은 원래 대양을 항해하면서 정찰하려고 뽑는 유닛이지만, 한국은 진출할 필요 없이 오는 적만 막으면 이기는 문명이기 때문에 대양 항해 불가 페널티도 별 문제가 안 된다. 심지어 오리지널 당시에는 '''원거리 유닛'''이라 그야말로 해군판 화차였지만, 신과 왕 확장팩부터 근접 유닛으로 바뀌어서 수치상의 강함을 보여주기는 좀 힘들다. 본격적으로 해군을 동원하는 전쟁이라면 주력함은 원거리 유닛인 프리깃이고, 거북선은 그냥 좀 더 튼튼한 몸빵용 유닛일 뿐이다. 전투력 하나는 엄청나게 높다보니 플레이어가 쓰는 거보다 마구잡이로 뽑아서 그대로 갖다박아버리는 고난이도 AI쪽이 더 무섭다. 결과적으로 바다를 누빌 일이 적은 판게아 맵의 높은 인기, 이로 인해 떨어지는 해양 테크 선호도, 급속도로 발전해 르네상스를 스킵하고 산업화하고 있는 한국의 특성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빛을 볼 일이 적은 비운의 유닛. 그래도 한국이 받아서 이 모양이지, 세긴 세다.[* 폴리네시아가 가지고 있으면 공포가 따로 없다. 폴리네시아로 플레이 시 어쩌다가 샤락선으로 거북선을 나포하게 되면, 거북선이 가지고 있는 '''대양항해 불가 패널티가 증발해버린다.''' 즉 이동 패널티 없고 석탄도 안 먹는 철갑함을 르네상스 시대부터 쓸 수 있는 셈.] 주제도 모르고 근처 바닷가에 알박기를 시전하는 놈이 나타났다면 거북선 4~5기 선에서 금방 점령할 수 있다. 군함도 없이 바다로 육군을 수송하려는 AI 유닛도 깨끗하게 한 방에 처리해주니 필요할 때 뽑으면 제값은 하는 유닛. 해전의 중요성이 매우 높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연안으로 연결된 군도 맵을 플레이할 경우 전함, 구축함, 잠수함이 나오는 현대 시대 이전까지는 영국의 전열함 정도를 제외하면 해상에서 거북선에 대적할 수 있는 유닛이 전혀 없기에 군사적 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